'함부로 대해줘' 2.3%로 시작, '멱살 한번'보다 저조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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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가 아쉬운 출발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가 기록한 2.8%보다 0.5%P 낮은 수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기록한 자체 최저 시청률(4회, 9회)과 같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3.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한 점을 고려해 보면 '함부로 대해줘' 1회 시청률은 더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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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함부로 대해줘'가 아쉬운 출발을 기록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가 기록한 2.8%보다 0.5%P 낮은 수치.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기록한 자체 최저 시청률(4회, 9회)과 같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3.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한 점을 고려해 보면 '함부로 대해줘' 1회 시청률은 더 아쉬움을 남긴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1회에서는 과거 사제지간이었던 신윤복과 김홍도가 7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1세기에 선비 차림으로 등장한 신윤복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함부로 대해줘']
함부로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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