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강태오, 병맛 커플된다…'감자연구소', 2025년 방송

구민지 2024. 5.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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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는 14일 "이선빈와 강태오의 출연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자연구소'는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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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춘다. 강태오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는 14일 "이선빈와 강태오의 출연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자연구소'는 병맛 로맨틱 코미디다.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한다. 상극인 두 남녀의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낸다.

이선빈은 감자에 미친 연구원 '김미경' 역을 맡았다. 털털한 성격으로 언뜻 동네 백수같다. 단순하고 순수하게 살았으나 소백호를 만나고 격변을 맞는다.

그는 "오랜만에 tvN 드라마와 함께한다.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께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강태오는 '소백호'로 분한다.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다. 해사한 미소를 가졌지만 인정머리 없는 자본주의 저승사자다. 김미경과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댄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조금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와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기다려 주신 만큼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할 것"이라며 "'감자연구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감자연구소'는 2025년 상반기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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