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목동 SKY, 목동아파트 재건축 수혜지로 주목

2024. 5. 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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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5007세대 단지로 재건축된다는 소식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4월 양천구가 공고한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정비계획에 따르면 목동14단지는 최고 높이 계획을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변경했으며 공급 세대 수는 총 5007세대다.

목동신시가지는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6단지에 이어 14단지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이 일대 재건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50층, 약 2300세대 규모의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해 최고 50층·2300세대로 건립되며, 7단지와 1~3단지는 종상향을 통해 재건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목동 1∼14단지 일대에는 5만3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1~4단지)의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4단지 전용 93㎡D은 20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2017년 12월 13억4000만원에 비해 6억원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26일 5단지 전용 95㎡A는 22억9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월보다 1000만원이 올랐다. 지난달 24일 5단지 전용 65㎡은 17억29000만원의 최고가에 거래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대의 개발기대감이 높고 올해 안전진단 통과 등으로 재건축 속도가 높아지면서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개발지역 중심에 위치한 아파텔 단지 ‘더 목동 SKY’가 주목받고 있다.

동양산업개발이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 목동 SKY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아파텔은 14~20층까지 전용면적 67~93㎡ 총 21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향후 목동~당산을 이어주는 경전철 목동선(20230년 개통예정)과 목동~강북을 가로지르는 강북횡단선 등을 통해 교통여건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청, 서울 남부 지방법원 등 관공서와 양천구보건소, 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신정제일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고척스카이돔 등 생활·쇼핑·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인근에 양천공원과 신트리공원, 계남근린공원, 개나리어린이공원, 호돌이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췄다.

전통 학군의 중심지 답게 학군도 우수하다. 신서초, 계남초, 은정초갈산초, 신서중, 신서고, 목동고를 비롯해 600여 개가 넘는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특히 목동고는 전국 모든 일반고 중 서울대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여타 명문학군에 뒤치지 않는 우수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더 목동 SKY는 전실 높은 층고를 확보해 압도적인 개방감을 자랑하며 건물 고층부(14~20층)에 위치해 남향, 북향 상관없이 파노라마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14층은 테라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넓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세대 내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LDK(3BAY+방2+화장실2) 구조로 공간 활용성이 높고, 효율적인 냉방 및 환기가 가능하다. 신발장, 붙박이장, 주방, 인테리어 등에 적용한 고급 마감재와 이태리 수입산 폴리싱 타일을 비롯해 TV, 얼음정수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워시타워, 에어컨(3대),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와인셀러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LG전자 오브제컬렉션가전을 무상  제공해 입주민의 이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차대수는 총 78대로 세대당 2.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더 목동 SKY는 선 시공 후 분양하는 후분양 단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상품을 눈으로 확인후 바로 입주할 수 있고 투자자는 빠른 임대수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더 목동 SKY’의 주택전시관은 당 사업지 현장인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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