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52주 최고가 경신…"'리들샷'이 효자 노릇"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브이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브이티는 전일 대비 1700원(7.29%)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2만8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브이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브이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브이티를 바라보는 눈을 높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브이티는 전일 대비 1700원(7.29%)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2만8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브이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대 실적이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연간 영업이익이 1157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전년 대비 154% 늘어난 수치다.
하나증권은 호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 박은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라면서 "리들샷 비중이 56%에 도달하는 등 제품 집중도를 극대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3%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리남' 박진영…JYP, '트와이스 아빠' 회사에 30억 투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무피에도 안 샀는데 신고가 행진…'공급 폭탄' 동네 대반전
- "대머리 남성들의 성지"…'年 100만명' 전세계 탈모인 몰렸다
- 아재 반응 폭발할 줄 알았는데 MZ 열광…김민재 앞세운 까닭
- "삼성전자 공장이라도 있었으면"…지방 편의점들 '비명'
- 래퍼 산이 "회사에 건달이 찾아왔다" vs 비오 "회사 직원"
- "나의 최애님"…가수 에일리 결혼상대 누구?
-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향년 59세
- 김태균도 당했다…"SNS로 금전 요구, 저 아니에요"
- 태국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