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진단] 미 물가지표에 집중된 이목…원·달러 환율 전망은

윤진섭 기자 2024. 5.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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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Q. 미 고용시장 둔화 조짐에도 연준 이사들의 매파적 기조가 부각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주 미국의 4월 물가지표 발표 후에 달러원 환율은 좀 진정이 될까요?

- 숨고르는 달러·원 환율…하반기 안정화 전망 힘 받나
- 미 4월 CPI 앞두고 1년 기대인플레 반등
- 4월 PPI·CPI 발표 예정…전월과 유사하거나 하락 예상
- 한국 수출 지속적 확대…내수는 다수 부진 
- 3월 경상수지 69억 3000만 달러…11개월 연속 흑자 행진
- "정부의 환율 안정화 여력 충분한 상황"

Q.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엇갈리면서 최근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5%를 상회하는 등 계속해서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미 국채 향방에 대해선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 미 물가지표 대기…미 국채 금리 향방은?
- 미 중장기 국채 금리 오름세…국채 발행 확대로 수급 압력
- 미 올해 1~4월 700조 원 가까운 국채 순증
- 미국 재정적자 규모 GDP의 5% 상회
- "미 장기 국고채 금리 한동안 높은 수준 유지할 것"

Q.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입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위안화 가치가 맥을 못 추고 있는데, 결국 이게 환율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요? 

- 미-중 무역갈등에 위안화 약세…환율 상승 부추길까
- 원화, 위안화·엔화와 동조화 현상 
- "위안화 가치 하락 단기적으로 원화에 영향줄 것"

Q. 공식적인 인정은 없었지만 엔화는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 이후 많이 내려왔다가 다시 슬금슬금 오르는 상황입니다. 달러 엔 환율이 다시 157엔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또다시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보시나요?

- 힘으로 누르기 어려운 달러 강세…일본 정부 또 개입하나? 
- 156엔까지 재반등한 엔화도 변수…정부 개입 경계감↑
- "엔화 변동성 심화 시 개입 가능성 있어"
- 일본, 엔화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예치금 비중 200조 원 규모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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