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선재가 걸어올 때, 숨이 멎는 느낌" [화보]

김지우 기자 2024. 5.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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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 / GQ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명대사를 꼽았다.

13일 매거진 GQ코리아는 공식 계정을 통해 김혜윤의 6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선재(변우석) 대사인데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말이 많은 울림이 있었다. 솔이의 힘듦이 감히 상상은 안 되지만 삶에 의욕이 없을 때 들었을 그 말 한마디가 저한테도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눈 오는 날 다리 위에서 솔이에게 선재가 걸어올 때. 우와, 그땐 진짜 숨이 멎는 느낌?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사람이 앞에서 걸어온다, 내 '최애'가 걸어온다, 그 마음이 정말 와닿았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대사 2위로는 "선재야"를 택했다. 그러면서 "솔이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혜윤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수치 전체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변우석과 김혜윤이 각각 1, 2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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