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난임 뚫고 임신 성공→확 달라진 입맛 “♥김승현 좋아하는 음식 당겨”(김승현가족)

사진=왼쪽부터 장정윤, 김승현/‘김승현가족’ 채널 캡처

사진=왼쪽부터 장정윤, 김승현/‘김승현가족’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임신 후 입맛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5월 12일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서울 돈가스 맛집] 연돈에서 4년간 수련한 수제자가 서울에 차린 돈가스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결혼식 사회를 진행하기 위해 호텔 결혼식에 참석했다. 고급 음식들이 나오는 코스 요리를 두고, 김승현은 장정윤을 위해 맛집을 따로 준비했다며 코스 요리를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끝난 후 서울의 돈가스 맛집으로 향했다. 장정윤은 "호텔 코스 요리를 나는 먹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돈가스를 먹은 후엔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의 볼을 쓰다듬고 "선배, 용복이(태명)도 맛있대"고 만족해했다. 이어 장정윤은 "임신하고 나서 선배가 좋아하는 음식이 당겼잖아"라며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피자 같은 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피자가 엄청나게 당겼다"고 임신 후 변한 입맛을 털어놨다.

이를 듣고 김승현은 "용복이가 아빠 입맛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고 뿌듯해했다. 끝으로 장정윤은 "나는 2인분이니까. 용복이가 엄청 많이 먹으니까"라고 민망해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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