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응급실 특화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 주관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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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실 운영 의사결정지원 사업'을 주관한다.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혁신하고, 실제 응급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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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심뇌혈관질환 치료 및 응급실 운영 개선 알고리즘 개발
최성혁 고려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실 운영 의사결정지원 사업’을 주관한다.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혁신하고, 실제 응급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려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는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실 운영 의사결정지원 사업’ 주관책임을 맡았으며, 본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5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혁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골든타임이 매우 짧으므로 환자 내원 시 질환 조기 인지와 예후 예측이 중요하다“며 ”AI 기반 심뇌혈관질환 모델을 개발해 신속하게 환자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환자 예후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한다”고 연구 목표를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 진행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동아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부천세종병원이며, 서울대와 의료 AI 전문기업 메디칼에이아이, JLK, 웨이센 등이 참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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