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컬리,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 위한 MOU 체결

방금숙 기자 2024. 5.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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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하림타워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왼쪽)와 최재훈 컬리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닭으로 만들어졌다.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전무)는 “이번 협약은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컬리 관계자는 “하림은 그간 컬리와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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