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오늘 컴백…이지리스닝으로 초여름 감성 자극

휘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5세대 핫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휘브(WHIB)가 컴백한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이너털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을 발매한다.

휘브의 새 앨범은 K-POP이라는 하나의 꿈을 위해 만난 여덟 청춘들의 운명적인 여정이 펼쳐지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영원한 청춘'(ETERNAL YOUTH)을 모티브로 삼은 이번 앨범에는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타이틀곡 '킷잇'과 따뜻한 싱잉 랩이 돋보이는 '인 더 무드'(IN THE MOOD), 그리고 '킥잇' 영어 버전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킥잇'은 BTS, 아이유 등의 곡을 작업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벤더스(Vendors)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댄서블한 비트와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로 한 번 들으면 금세 따라 부르게 되는 매력을 가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킥잇'은 멤버들 간의 우정을 담았다. 휘브의 제이더, 유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한 친구인 멤버들이 곁에 있어 즐겁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킥잇'은 멤버들 간의 돈독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동시에 리스너들로 하여금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친구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상상하게 하는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데뷔 앨범 '컷-아웃'(Cut-Out)에서 무려 4종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반항미, 상큼함,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콘셉트 스펙트럼을 보여준 휘브가 이번에는 청량함으로 돌아온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마치 청춘 영화를 찢고 나온듯한 소년미를 보여준 휘브. 특히 타이틀곡 '킥잇'의 퍼포먼스에는 멤버들의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움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가 존재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