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국제 학술 토론회

이수지 기자 2024. 5. 14.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오는 16일 해외 저명 국가유산 전문가들을 초빙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학계의 대표 명사들은 문화·자연·무형유산 각 분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가유산 체계, 즉 'K 헤리티지 시스템'에 대해 듣고, 그 미래를 논한다.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이 '국가유산 체제와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화재청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오는 16일 해외 저명 국가유산 전문가들을 초빙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학계의 대표 명사들은 문화·자연·무형유산 각 분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가유산 체계, 즉 ‘K 헤리티지 시스템’에 대해 듣고, 그 미래를 논한다.

최응천 문화재청장,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은하 국가유산정책연구원장이 '국가유산 체제와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맡았다.

이어 발표 분과)는 문화, 자연, 무형, 디지털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각각 국제기구와 학계를 대표하는 발표자 두 명이 8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자들은 각자 관점에서 K-헤리티지 시스템을 고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발표자는 수잔 매킨타이어 탬워이 이코모스(ICOMOS) 부위원장, 로드니 해리슨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교수, 팀 배드만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 부장, 에릭 챔피언 전 유네스코 문화유산시각화 의장 등이다.

이후 분야별 문화재위원 3명과 디지털 분야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발제를 맡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