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동작대교 철로서 연기 발생…10분간 정차 후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승강장. (기사와 관련 없음)2024.4.3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1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으로 가는 동작대교 위 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약 10분간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8분쯤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으로 가는동작대교 선로에 있는 볼트에서 연기가 발생했고 승무원이 임시 조치로 운행을 멈췄다.

공사 관계자는 "10분간 정차 이후엔 정상 운행을 했다"며 "모든 열차운행을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근길 승객이 점점 몰리는 시간대라 시민들이 한 때 불편을 겪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