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경기, 기내에서도 즐긴다"…터키항공, 모리뉴 감독 모델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후원사
영상 속 비즈니스 기내식 즐기는 모리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한 조제 모리뉴 감독(터키항공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후원사인 터키항공이 조제 모리뉴 전 AS 로마 감독이 등장하는 새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쌓은 터키항공과 모리뉴 감독이 공유하는 완벽성과 승리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조제 모리뉴 감독은 체스 경기를 하고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을 즐기며 노이즈캔슬링(잡음 제거) 헤드폰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서 편안한 여행을 즐긴다.

아흐멧 볼랏 터키항공 회장은 "'유럽 최고의 항공사'라는 수식어를 보유한 항공사로서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후원사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모리뉴 감독과의 협업은 터키항공이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스포츠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터키항공의 새 광고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매년 수많은 상을 수상하는 터키항공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항공사 중 하나"라며 "터키항공과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협력은 승리를 향한 나의 열정과 터키항공의 뛰어난 서비스 품질의 결합"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제 모리뉴 감독과 함께한 터키항공 광고 영상 '체스'는 터키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