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가요무대에 ‘둥지’를 틀다

윤소윤 기자 2024. 5. 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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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가요무대’



가수 영기가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KBS1 ‘가요무대’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영기는 가수 남진의 명곡 ‘둥지’를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등장과 동시에 유쾌한 미소를 발산한 영기는 압도적인 스타성을 자랑, 넘치는 흥과 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기는 쾌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동시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고, 노련한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영기는 재치 있는 표정 연기, 포인트 안무를 통해 ‘가요무대’를 장악했고,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영기는 ‘둥지’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몰입도를 더했다.

​여기에 영기는 ‘트로트 대세 오빠’ 다운 친근한 매력까지 발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한 영기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함께 대중에게 힐링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둥지’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다시 한번 보여준 영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대중과 마주할 계획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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