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동작대교 철로서 연기...출근길 열차 1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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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아침 7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 동작대교 위 철로에서 연기가 나, 출근길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동작대교 선로에 있는 볼트에서 연기가 발견돼 승무원이 운행을 임시로 멈추고 소화기로 자체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이 10분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후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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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