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계층 노인 '부름카' 서비스 대상 1869명→4202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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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부름카'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1869명에서 2333명이 늘어난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작년 7월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에게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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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부름카' 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1869명에서 2333명이 늘어난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작년 7월 부름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노인 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이후 올 3월 4일부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7곳에 등록된 돌봄 대상자 2333명도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에게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로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에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자택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범 운영 기간(2023년 7~12월)에 1회당 1000원이었던 이용 요금도 현재는 무료화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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