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줄리아 영입 완료…다재다능 새 멤버, 6월 컴백

[Dispatch=구민지기자] 캔디샵이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예고했다. 새 멤버 줄리아와 함께 컴백한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캔디샵이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컴백에 앞서 새 멤버 줄리아가 합류했다. 그룹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4인 4색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신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줄리아는 만 16세(2008년생)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피아노 및 플루트 연주 등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자랑한다. 연기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멤버다.

이날 캔디샵 공식 SNS에 줄리아의 프로필도 공개했다. 그는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했다. 긴 생머리에 화이트 셔츠를 소화했다. 단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 3월 미니 1집 '해시태그'(Hashtag#)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 등 멤버 4명으로 구성됐다.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캔디샵은 오는 18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이코닉스 2024 콘서트 인 방콕'(IKONYX 2024 Concert in Bangkok)에 출연한다. 새 멤버 줄리아도 출격한다.

▲ 소람

▲ 수이

▲ 사랑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