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중 관세 인상 발표 임박에…철강주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방침에 국내 철강주(株)가 급등세다.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US스틸 본사가 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중국 철강에 대한 고강도 관세를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행 7.5%에서 3배 인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현지시간)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대중 관세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방침에 국내 철강주(株)가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9.64% 뛴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12.40%), 문배철강(5.87%), 포스코스틸리온(4.27%), 신스틸(12.4%), KBI메탈(11.87%) 등도 뛰고 있다.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US스틸 본사가 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중국 철강에 대한 고강도 관세를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행 7.5%에서 3배 인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현지시간)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대중 관세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에 관해선 현재 25%인 관세율을 100%로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중국산에 대한 관세율을 6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재 반응 폭발할 줄 알았는데 MZ 열광…김민재 앞세운 까닭
- 무피에도 안 샀는데 신고가 행진…'공급 폭탄' 동네 대반전
- "대머리 남성들의 성지"…'年 100만명' 전세계 탈모인 몰렸다
- "삼성전자 공장이라도 있었으면"…지방 편의점들 '비명'
- '개통령' 강형욱 회사, 7억→20억 3배 '잭팟'…이유는
- "나의 최애님"…가수 에일리 결혼상대 누구?
-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향년 59세
- 김태균도 당했다…"SNS로 금전 요구, 저 아니에요"
- '품절녀' 한예슬, 3년 만에 36억 벌었다
- 태국서 '한국인 납치살해'…도주한 용의자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