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수사팀 믿어”

임정환 기자 2024. 5. 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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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14일 전날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며 "수사팀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출근길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는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겠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 인사에 대해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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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14일 전날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를 두고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라며 “수사팀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출근길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는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겠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아니다. 인사에 대해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와 관련 “어떤 검사장(서울중앙지검장)이 오더라도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수사할 것”이라며 “검찰총장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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