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게임 제보 초등생 표창장 수여
손민주 2024. 5. 14. 09:09
[KBS 광주]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게임을 언론사에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이 광주에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어제(13일) 부산 과정초등학교 6학년 이호진 군을 광주로 초청해 교육감상을 수여했고, 광주시도 표창장을 전달했습니다.
이호진 군은 지난달 온라인 게임인 '그날의 광주'가 북한군을 등장시키는 등 5·18을 왜곡했다며 언론사에 제보했습니다.
논란 이후 게임은 삭제됐고, 제작자도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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