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日 멤버 유이나 빈자리 채웠다...영입된 새 멤버는?

정승민 기자 2024. 5.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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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가 내놓은 '브레이브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에 새 멤버가 영입됐다.

14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이번 컴백에 앞서 새 멤버 줄리아가 합류하면서 그룹의 재정비를 마쳤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캔디샵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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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멤버 유이나 활동 잠정 중단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용감한형제가 내놓은 '브레이브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에 새 멤버가 영입됐다.

14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이번 컴백에 앞서 새 멤버 줄리아가 합류하면서 그룹의 재정비를 마쳤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캔디샵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캔디샵의 공식 SNS에는 줄리아의 프로필 이미지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아는 청량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줄리아는 2008년생 만 16세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피아노 및 플루트 연주 등 음악적 재능을 비롯해 연기에도 능한 멤버라는 후문이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3월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일본인 멤버 유이나가 갑작스럽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속사는 "캔디샵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당사는 이와 관련해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심사숙고 끝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소속사는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해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 멤버를 영입해 재정비를 마친 캔디샵은 오는 18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IKONYX 2024 Concert in Bangkok(아이코닉스 2024 콘서트 인 방콕)'에 새 멤버 줄리아와 함께 출격한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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