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내시경 다각도 지원"…웨이센, 중기부 프로젝트 선정

송종호 기자 2024. 5. 14.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메디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웨이센은 내시경 제조사 브랜드와 관계없이 호환 가능하고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빠르고 정확하게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감지하는 실시간(Real-time) AI 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최종 선정
3년 최대 6억원 사업화 자금 등 총 11억 지원
[서울=뉴시스} 14일 인공지능(AI) 메디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웨이센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인공지능(AI) 메디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웨이센은 위, 대장 내시경 검사 시, 인공지능으로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병변을 감지 및 분석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개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국내 최초 식약처 인허가를 확보해으며, 지난해 식약처 제 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미래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업력 10년 이내 기업들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웨이센은 내시경 제조사 브랜드와 관계없이 호환 가능하고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며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빠르고 정확하게 위, 대장 내 이상병변을 감지하는 실시간(Real-time) AI 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웨이센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2년간 5억원의 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업 특화 프로그램과 기술 개발, 정책 자금, 기술 보증과 같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웨이센은 "글로벌 인공지능 내시경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주력사업인 인공지능 내시경 사업에 탄력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