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보는 백제의 도읍, 사비왕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북리 유적은 백제의 사비도읍기 왕궁터로 부소산성과 함께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읍기의 왕성, 후원, 배후산성 등의 역할을 했던 유적으로 의자왕의 낙화암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관북리 유적은 백제의 사비도읍기 왕궁터로 부소산성과 함께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해 부여의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부터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까지 함께 관람하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장상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모인 성지된 ‘이 나라’…한해 외국인 100만 명 온다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서울시 최초’ 해고된 공무원 나왔다…이유 봤더니
- 김수현 아버지가 ‘복면가왕’ 왜 나와…김충훈 “새로운 시작”
- ‘명품백 전달’ 검찰 소환된 최 목사 “김 여사 국정농단”
- [속보]‘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수사 중 검찰 인사 단행
- “산지 5년도 안돼”… 절벽에 매달린 집 철거
- “순혈만 취급”… ‘日여성 한국 원정 성매매’ 알선업 성행
- 정유라 “구걸하지 말라? 너넨 조민에 슈퍼챗쏘면서…이뻐서 질투 말같지 않아”
- 교차로 진입 전 황색신호 켜졌을때…대법원 “정지 안하면 신호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