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식] 올해의 도서는 '적정한 삶'·'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올해 시민들이 읽을 책으로 '적정한 삶'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선정하고, 오는 18일 서산문화원에서 '범시민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은 팬데믹 이후 현대인에게 새로이 대두되는 고민과 질문을 짚어보고 작가가 생각하는 새로운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은상을 수상한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누리소통망(SNS)의 발달에 따라 단톡방을 매개로 한 왕따와 학교폭력의 변화 양상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서산서 17일 타일러 '외국어 학습법' 초청 강연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외국어 학습법' 강연 시간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9개 언어를 구사해 언어 천재로 알려진 타일러는 다양한 외국어를 쉽게 습득하는 법을 강의하고 참석자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강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13가지 건강상담 한 번에…서산보건소 통합창구 운영

(서산=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보건소는 구강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 예방관리, 음주 폐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가지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보건소 2층에 마련된 통합창구에서 기초 설문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검사 후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건강상담실(☎ 041-661-6561/6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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