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아내 된장찌개 같은 사람, 성공한 건 아내 덕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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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학철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학철은 "아내는 된장찌개 같은 사람이다. 늘 절약하면서 제가 불규칙한 직업이라 아껴 쓰라고 하더라. 제가 인생에서 성공한 건 집사람을 만나서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철은 "아내는 비연예인이다. 만나게 된 이유는 어느 모임에서 만났는데 집사람을 보고 바로 끌렸다. 10분 만에 '우리 침착하게 사귀어보자'고 고백했다"며 "침착하게 손잡고 결혼까지 이어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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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학철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월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김학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악역 전문 배우의 반전 매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학철은 "아내는 된장찌개 같은 사람이다. 늘 절약하면서 제가 불규칙한 직업이라 아껴 쓰라고 하더라. 제가 인생에서 성공한 건 집사람을 만나서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철은 "아내는 비연예인이다. 만나게 된 이유는 어느 모임에서 만났는데 집사람을 보고 바로 끌렸다. 10분 만에 '우리 침착하게 사귀어보자'고 고백했다"며 "침착하게 손잡고 결혼까지 이어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다가 김학철은 "제대한 직후에 만났는데 아찔했다. 아내를 못 만났다면 저는 삐뚤어졌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학철은 "아내가 단칸방 살 때가 행복하다더라. 피부가 닿으면 싸우지도 않고, 금방 사과하고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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