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술 마시고 기분 나빠서…운전 중인 택시기사 폭행한 남성 검거

심동욱 2024. 5. 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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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수차례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가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4일) 0시 55분쯤 택시를 탄 뒤 기분이 나쁘다며 운전기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주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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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수차례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가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4일) 0시 55분쯤 택시를 탄 뒤 기분이 나쁘다며 운전기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려 도망가자, A 씨는 택시에서 따라내려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A 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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