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9도 5월 하늘 ‘청명’…부처님 오신 날엔 비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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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반소매 옷이 필요한 큰 일교차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전국 최저기온은 8~16도, 최고기온은 22~29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5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엔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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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반소매 옷이 필요한 큰 일교차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전국 최저기온은 8~16도, 최고기온은 22~29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관측자료를 보면 오전 6시 기준 서울 12.7도, 춘천 9도, 강릉 18.9도, 대전 10.5도, 대구 11.2도, 광주 12도, 부산 13.8도, 제주 13.7도로 다소 쌀쌀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5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엔 전국이 흐리거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봄비로 인해 건조한 대기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2~7도가량 더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도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흐린 날씨는 16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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