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울산시, 연 5000명 여성일자리 연계 목표

김지혜 기자 2024. 5. 14.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5개 구·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갖추게 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울주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울산시는 그동안 4개 구·군에서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484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공모 선정…올 하반기 운영 예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울주군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5개 구·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갖추게 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울주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울주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들어서며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임신·출산 등 가족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IT)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울주군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많은 산업단지에서 구인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라며 "군내에 위치한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연계한 과학기술에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그동안 4개 구·군에서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484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시는 올해 울주센터 개소로 연간 5000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