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14]
화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 함께 살펴보시죠.
'하늘 표정', 그리고 '우산과 외투'입니다.
요즘 휴일만 되면 하늘이 심술을 부리듯, 날씨가 좋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내일도 하늘 표정이 좋지 않겠습니다.
화창한 오늘과 날씨를 바꿀 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서늘함이 감돌 것으로 보이니까요.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 계획하셨다면, '우산과 함께 외투'도 잘 챙겨나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12.7도로, 서늘하게 출발했는데요. 한낮에는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크게 오릅니다.
오후 2시에는 24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예년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고요. 동쪽 지방은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마치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대전과 광주 26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는데요.
특히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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