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감탄한 고추장·김치양념…샘표, 한식교류행사 참여

이호승 기자 2024. 5. 14.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한식 교류 행사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한식 소스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샘표 소스를 이용해 비빔밥, 김치 등 K푸드 인기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샘표, '꼬레 도르, 황금의 땅 대한민국' 후원
프랑스 디종시청 주최로 디종미식박람회장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 행사장을 방문한 프랑스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샘표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샘표(007540)는 8일(현지 시간)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디종미식박람회장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디종시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한식 교류 행사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의 맛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한식 소스를 지원했다. 샘표는 2022년에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에 참여해 현지 셰프와 한식조리학교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만여 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선 샘표 쌈토장을 곁들인 채소스틱과 미역국, 잡채, 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비빔밥과 김치 등을 직접 요리해 즐기는 '한식 아틀리에' 쿠킹 클래스는 12회차 전석 매진됐다. 참가자들은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등 샘표 소스를 이용해 비빔밥, 김치 등 K푸드 인기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의 글로벌 버전인 '김치앳홈'(Kimchi@Home)은 김치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가 한 팩에 다 들어있고,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고춧가루까지 함께 구성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샘표 관계자는 "콩 발효로 만든 제품을 경험하고 각종 한식 소스로 요리를 만들어 본 뒤 맛에 감탄하는 방문객, 물론 직접 요리하려면 어떤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제품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를 문의하는 현지인이 많아 무척 놀랐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