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특가"…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이어간다

15~22일 행사 실시…CJ 세일 페스타와 동시 진행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물의 특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흥행 기세를 몰아 고물가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농·축·수산물 등 각종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축산물 할인도 확대한다.

필리핀/남미 바나나의 지속적인 수입량 감소와 가격 상승 여파 속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15~19일 베트남산 1990 바나나도 할인해 판매한다.

CJ 제일제당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는 'CJ 세일 페스타'도 15일부터 8일간 열린다. 백설 파스타소스(5종), 비비고 국/탕/찌개(9종)은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봄나들이 시즌 맞이 '메가 캠크닉 대전'을 동기간 개최하고 각종 캠핑·피크닉 용품과 먹거리를 파격가에 준비했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 상품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해 판다.

이 밖에도 멤버십 대상으로 캠핑의 꽃 '불멍(불을 보며 멍 때린다는 뜻)타임'에 필수인 숯/장작(10여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라켓/셔틀콕(20여종)도 최대 20%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 모델 김수현 배우가 열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폭발적인 관심 속 종영한 가운데 그 열기를 이어 고물가로 지친 고객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육류, 과일, 수산 등 각종 필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캠크닉 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