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트램 타보니.. 울산시민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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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수소 전기 트램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수소 트램 시승 체험 행사는 울산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지난 4월 11일~ 5월 10일 진행됐다.
약 2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수소 트램 시승 체험에는 울산시민 약 3000명이 향후 다가올 철도시대를 앞두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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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00명 탑승.. 편리한 승하차 등에 만족
2029년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목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수소 전기 트램 시승 체험 행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수소 트램 시승 체험 행사는 울산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지난 4월 11일~ 5월 10일 진행됐다.
울산시는 그동안 △수소 연료전지 연속운전 성능 평가 △연료전지 수소 소모량 분석 △신기술 안정화 확보 등을 위한 수소 전기 트램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올해 3월 말 총 5000km 이상의 실증 주행을 달성했으며, 추가적으로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종합성능 검증을 진행했다.
약 2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수소 트램 시승 체험에는 울산시민 약 3000명이 향후 다가올 철도시대를 앞두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승에 나선 시민들과 학계,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승하차, 탁 트인 개방감 등에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 트램 시승 체험 행사를 비롯한 실증사업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잘 마무리되었다”라며 “오는 2027년 말 울산 태화강역~장생포 고래특구 간 수소 트램 연결과 2029년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25년 수소 트램을 재배치해 시민 시승을 포함한 대대적인 홍보를 재개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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