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군포 당동 다가구주택 1층 불…베트남인 1명 숨지고 1명 중상

배수아 기자 2024. 5. 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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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시 58분쯤 경기 군포시 당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에 거주 중인 30대 베트남인 여성 A 씨가 숨지고, 30대 베트남인 남성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은 장비 33대, 소방인력 46명을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주방 쪽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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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군포=뉴스1) 배수아 기자 = 14일 오전 1시 58분쯤 경기 군포시 당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에 거주 중인 30대 베트남인 여성 A 씨가 숨지고, 30대 베트남인 남성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이다.

소방은 장비 33대, 소방인력 46명을 투입해 2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주방 쪽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은 발화지점 파악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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