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에이플러스에셋 대상 175억 규모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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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이플러스에셋)를 대상으로 1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은 나노엔텍의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 나노엔텍 최대주주인 에이플러스라이프의 모회사로서 실질적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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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노엔텍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이플러스에셋)를 대상으로 1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은 나노엔텍의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 나노엔텍 최대주주인 에이플러스라이프의 모회사로서 실질적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한 회사다. 이번 추가 투자를 계기로 나노엔텍을 직계 자회사로 전환해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분율이 20.0%로 상승하며 계열사(에이플러스라이프·AAI헬스케어)의 지분을 합한 에이플러스에셋 그룹의 총 지배 지분은 40.2%에 달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나노엔텍은 이번 유상증자 재원을 통해 해외 직접 영업망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유럽 거점 확보를 위해 독일 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 운영 중인 미국법인의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장 진단용 분자진단과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도록 생산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에이플러스그룹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해 그룹사의 상호 보완적인 새로운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유상증자가 미래의 성장 재원으로 모두 사용되는 만큼, 회사가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해 글로벌 톱(TOP)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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