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1분기 호실적…"성장성 고려시 주가 매력적"-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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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환으로 덕산네오룩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분석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525억원, 영업이익은 1만1841% 늘어난103억원이었다"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성을 상쇄하는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OLED 전환 및 신흥국에서의 판매 호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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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환으로 덕산네오룩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525억원, 영업이익은 1만1841% 늘어난103억원이었다"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계절성을 상쇄하는 실적 호조의 주요 배경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OLED 전환 및 신흥국에서의 판매 호조"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북미 모바일로 나가는 물량이 일부 인식되며 새로운 재료구조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효과가 예상된다"며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AI에 대한 모멘텀을 발표하며 관련 협력사들은 주가 회복세에 있으나 동사는 상대적으로 아직까지 회복세가 약한 편"이라며 "분기 실적과 향후 성장성 등을 고려한다면 최근의 주가는 더욱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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