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연예인 성희롱 피해 언급 "SNS로 신체 사진 엄청 받지만…못 잡는다고" ('짠한형')[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성희롱 피해를 고백했다.
1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소유는 또 "지하철에서 누군가 내 엉덩이를 잡은 적도 있다. 퇴근 시간에는 양옆 앞뒤로 다 막혀있지 않나. 갑자기 누가 내 엉덩이를 확 잡고 도망가길래 욕하면서 쫓아갔는데 못 잡았다"라며 성추행 피해도 고백, 분노를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성희롱 피해를 고백했다.
1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소유는 "남자 연예인들도 진짜 많이 받으실 거다. 사진을 찍어 보내는 분들이 진짜 많다. 되게 많이 온다. 난 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식으로 온다"라며 SNS 쪽지로 자신의 신체 부위를 찍어보내는 남성들이 많다고 밝혔다. 놀란 신동엽은 "법적으로 문제 되는 거 아냐?"라고 물었고 소유는 "악플러들을 고소할 때 해봤는데 외국 계정도 있어서 인스타는 잡기 힘들다고 한다"라고 말해 씁쓸함을 안겼다.
소유는 또 "지하철에서 누군가 내 엉덩이를 잡은 적도 있다. 퇴근 시간에는 양옆 앞뒤로 다 막혀있지 않나. 갑자기 누가 내 엉덩이를 확 잡고 도망가길래 욕하면서 쫓아갔는데 못 잡았다"라며 성추행 피해도 고백,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소유와 다솜이 속한 씨스타는 2010년 데뷔했으며 '가식걸', '니까짓게', '소 쿨'(So Cool), '나혼자',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유(Loving U)' 등을 히트시켰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동엽 "탁재훈, 중성화 시키는 게 나을 뻔…형도 다른 사람도 편할텐데"…
- 선우은숙, 수차례 실신→“유영재, 일반인에게도 스킨십”
- 여성 노숙인 1년간 마트 지붕 아래 거주…컴퓨터까지 갖춰
- 고현정, 인스타 이어 데뷔 35년 만에 유튜브 채널 개설 "이렇게 시작해…
- [SC이슈] "김수현 父가 나왔다고?" 김충훈 등장에…'복면가왕' 판정단…
- [SC리뷰] 김혜윤 "번아웃 온 것 같아…'선업튀' 끝나고 집에만 있어"…
- 이찬원 "택배 알바로 80만원 벌었지만 목 다쳐 병원비로 100만원 지출…
- 빅뱅 대성 "한 친구를 4년 동안 짝사랑…고백했지만 대답 못 들어" (한…
- [SC리뷰]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어머니 따라 도배 일…돈 소중…
- [SC이슈] 57세 김성령, 할머니 됐다! 행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