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돋보기] '브리드' 천천, RNG 떠나 웨이보 게이밍 이적

김용우 2024. 5. 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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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웨이보 게이밍.
탑 라이너 '브리드' 천천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떠나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LPL 스프링서 상체 때문에 고전했던 웨이보 게이밍이 '타잔' 이승용에 이어 '브리드' 천천을 영입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4일 RNG와 계약이 종료된 '브리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8년 OMG의 2군 팀인 OMD에서 데뷔한 '브리드'는 1군으로 승격된 뒤 2020년까지 OMG에서 활동했다. 이후 WE와 빌리빌리 게이밍(BLG)서 뛴 '브리드'는 2022 LPL 서머를 앞두고 RNG에 합류했다.

RNG에 합류한 '브리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을 제외하곤 LPL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최근 막을 내린 LPL 스프링서는 12승 24패(KDA 2.19)로 부진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샤오후' 리위안하고, '라이트' 양광위, '크리스프' 류칭쑹과 함께 '타잔'과 '브리드'를 영입하며 LPL 서머를 앞두고 사실상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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