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멧 갈라' 참석자 SNS 계정 차단하자"

김옥영 리포터 2024. 5. 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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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가 연예계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블랙핑크 '제니'도 참석해 화제가 됐던 행사죠.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 참석자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차단하자는 캠페인이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멧 갈라'는 미국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가 해마다 전 세계 문화 예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초청해 여는 패션 자선행사인데요.

최근 미국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멧 갈라' 참석자의 SNS 계정 차단을 촉구하는 이른바 '디지털 단두대'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영향력 있는 유명인들이 '멧 갈라'에는 참석하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엔 침묵하는 데 대한 반감 때문인데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 유명 배우 젠데이아 등 톱스타들이 대거 계정 차단 유명인 목록에 올랐습니다.

실제로 '멧 갈라' 행사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 인근에선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이들이 시위를 벌여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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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809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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