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진실 말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2시간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목사는 선물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고, 충분하게 진실을 다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중앙지검장 교체…검찰총장 입장발표 법무부가 서울중앙지검장을 교체하는 등 검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는데, 이르면 오늘 검찰 인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임성근 밤샘 조사…"수중 수색 지시 안 해"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수중 수색을 지시하지 않았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한중 외교장관 "한중일 정상회의 성공개최 협력" 한중 외교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현재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도발과 탈북민 강제 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중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윤, 황우여 비대위와 만찬…"당 의견 경청"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 의견을 많이 경청하고 같이 상의하겠다"고 언급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맑고 일교차 커…부처님오신날 중부지방 비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최고 1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