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굳히기 들어간 추미애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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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내 경선에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더 겸허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선 민심과 개혁 국회를 위한 두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더 겸허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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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내 경선에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더 겸허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이 적었다.
추 당선인은 “오늘 아침 정성호 의원님으로부터 응원과 기대의 말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제(12일) 조정식 의원님과의 단일화에 앞서 기꺼이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신 정성호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 민심과 개혁 국회를 위한 두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순리와 당심이 이끄는 길로 더 겸허히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는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그런데 지난 12일 오전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이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고, 같은 날 오후에는 추 당선인과 조 의원이 회동 후 추 당선인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
그러면서 경선은 ‘추미애 vs 우원식’ 양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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