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루머’ 마시 감독, 캐나다 대표팀 감독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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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시 감독이 북미로 향한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빈 블루 최고경영책임자(CEO) 이름으로 마시와 감독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마시는 2011년 8월 MLS 신생팀인 몬트리올 임팩트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본격적인 감독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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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시 감독이 북미로 향한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빈 블루 최고경영책임자(CEO) 이름으로 마시와 감독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까지다. 2024 코파아메리카, 2025 CONCACAF 골드컵, 그리고 미국, 멕시코와 함께 개최하는 2026 월드컵에서 팀을 이끈다.
2010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마시는 2011년 8월 MLS 신생팀인 몬트리올 임팩트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본격적인 감독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 레드불스(2015-18) 레드불 잘츠부르크(2019-21) RB 라이프치히(2021) 리즈 유나이티드(2022-23) 등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이 다섯 팀에서 통산 170승 66무 10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뉴욕 레드불 감독 시절 두 차례 정규시즌 1위에 올랐고, 2015년 MLS 올해의 감독에 선임됐다.
잘츠브루크에서도 2019-20, 2020-21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잘츠브루크와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이같은 배경 덕분에 유력한 한국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다른 선택을 한 모습이다.
[클리블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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