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2~26도 맑음…내일은 오후에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4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22도, 진안·장수·익산·김제·부안·고창 24도, 임실·정읍 25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 26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식중독 '주의', 천식질환 '경고', 심뇌혈관질환 '경고', 꽃가루농도 소나무 '보통'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7시23분(592㎝)이고, 간조는 오후 2시2분(235㎝)이다. 일출은 오전 5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2분이다.

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 날(스승의날)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2도, 낮 최고 19~23도가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사이 서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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