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예비부부 합류, 결혼 전 법원 등기 받아 ‘패닉’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김기리 문지인 예비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로 합류한다.

5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 문지인 예비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신애라, 송은이, 최강희, 이성미, 백지영이 깜짝 등장해 인맥부자 새로운 부부의 합류를 축하했다. 5월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의 정체는 김기리와 문지인.

김기리는 “어느 날 그냥 한 순간에 거의 제가 ‘사귀자’도 아니고 거의 ‘결혼하자’고 고백했다”고 말했고, 문지인은 “너무 놀랐는데 ‘우리 교제해볼래? 나 너 좋아해’ 이렇게 이야기했다면 달랐는데 오빠가 ‘같이 살자’고 하니까 너무 가벼우면 어떡하지? 결혼을 준비를 하는 와중에 계속 고민했다. 재고하고 재고하고. 어떻게 보면 좀 걸리던 것도 있었고”라고 털어놨다.

김기리는 “설레는 신혼 생활을 해야 하는데 꽤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신혼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라고 인정했고 결혼식 직전 의문의 택배가 도착한 모습이 불안감을 더했다.

문지인이 “뭐냐”고 묻자 김기리는 “법원 등기라는데?”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온 우편물을 살피는 모습으로 그 내용물의 정체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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