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교제 살인' 의대생 오늘 구속 송치...칸 영화제 개막
5월 14일 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서울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오늘(14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살인 혐의로 20대 의대생 A 씨를 송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도 할 예정인데 결과는 일주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신사 등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둘러싼 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의 판단이 오늘(14일) 나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눈썹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신사 24살 A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의료인 문신 시술을 놓고 국민참여재판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실제 이해당사자인 국민이 참여한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다른 판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14일) 개막합니다.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등을 수여하는 경쟁 부문에 전 세계에서 영화 22편이 초청받았지만, 우리나라 작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2'와 김량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가 비경쟁 부문 초청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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