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로 충격 30G 연속 안타→투수로는 5승, '제2의 미국 오타니' 파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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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야구 선수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뺨치는 파격적인 투·타 겸업 활약을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판 오타니'로 불리는 주인공은 좌투좌타 잭 캐글리아논(21·플로리다 대학교)이다.
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13일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뛰고 있는 잭 캐글리아논이 이날 충격적인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제2의 오타니 쇼헤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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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매체 풀카운트는 13일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뛰고 있는 잭 캐글리아논이 이날 충격적인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제2의 오타니 쇼헤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캐글리아논은 켄터키 대학교를 상대로 미국 대학 야구 리그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2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장한 캐글리아논은 6⅓이닝 동안 2피안타 3탈삼진 3볼넷 3실점(1자책)을 기록한 채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보도에 따르면 비록 팀은 연장 10회말 5-7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캐글리아논은 현장에 있는 팬들로부터 커튼콜을 받는 등 뜨거운 사랑을 품에 안았다.
캐글리아논은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418, 28홈런 55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투수로는 5승 1패 평균자책점 4.07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 캐글리아논을 '잭타니(잭 캐글리아논+오타니)'로 소개한 뒤, 그의 이름을 파이프라인 유망주 랭킹 전체 3위에 올리기도 했다. 그의 활약을 곧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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