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회장 “회원병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문병원 위상 제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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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최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 위촉과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성환 회장은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비상 진료 상황에서 의료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복잡한 시기일수록 전문병원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회원병원의 단결된 모습과 하나 된 목소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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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최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 위촉과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원 위촉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결과 보고 △2024년 회계연도 연간 계획 순으로 진행했다. 토의 시간에는 △전문병원 개편 방향성 △홈페이지 변경 △전문병원 대국민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문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확충해 국민의 전문병원 이용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에 관한 토론도 진행됐다.
윤성환 회장은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비상 진료 상황에서 의료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복잡한 시기일수록 전문병원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회원병원의 단결된 모습과 하나 된 목소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5기 집행부는 전문병원의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병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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