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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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3일까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4주간의 해외 기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19∼3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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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주 추가해 12개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 3일까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명을 대상으로 일본 등 7개국 9개 도시에서 프로그램을 모집했는데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미국과 호주 등 청년들의 해외 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를 추가해 총 12개국 13개 도시에서 200명을 모집한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 △멘토링 △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 기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 발급비(필요 지역) 등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4주간의 해외 기업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19∼39세)이다.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22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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