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주52시간제 유연화… 22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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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주 52시간 근무제도 적용 유연화 및 근로시간제도 개선을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입법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금융 확대(12.9%) 순이었다.
이번 토론회는 13∼17일 열리는 제36회 '중소기업 주간'의 개막 행사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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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은 주 52시간 근무제도 적용 유연화 및 근로시간제도 개선을 국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입법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600곳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제22대 국회의 최우선 추진 입법과제를 묻는 질문에 38.9%가 근로시간제도 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및 의무 명확화(18.3%), 중소기업과 은행 간 상생금융 확대(12.9%) 순이었다.
이번 토론회는 13∼17일 열리는 제36회 ‘중소기업 주간’의 개막 행사로 열렸다.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토론회 외에도 온라인 수출 전략 세미나, 현장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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