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정태 백아영 “아버지 치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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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오정태, 아버지 치매 사실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정태 와이프 백아영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오정태 백아영 집에 오랜만에 부모님이 오셨다. 오정태 아버지는 현재 치매 초기 상태였다.

그는 “아버지가 85세다. 몇 달 전에 갑자기 그렇게 됐다”며 집을 잊어버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오정태는 “갑자기 어머니가 전화 오셔서 아버지 죽겠다 그러셔서 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숨차 하시더라. 검사 했는데, 치매 증상이 있었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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