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AI 헬스케어 세계 기준 확립한다

심예섭 2024. 5. 14.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가 오는 2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강원형 첨단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세우며 유니콘 기업 유치를 본격화한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실증·인증·허가·보험 등에 글로벌 기준이 적용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내달 8일 강원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강원형 첨단산업의 규제 완화 및 해소가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
사업기간 4년 ‘민간투자’ 관건
유니콘 육성·기업 100곳 유치
경제 창출효과 3조여 원 추산
▲ 강원도청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속보=‘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가 오는 2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강원형 첨단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세우며 유니콘 기업 유치를 본격화한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 실증·인증·허가·보험 등에 글로벌 기준이 적용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내달 8일 강원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강원형 첨단산업의 규제 완화 및 해소가 기대된다.

글로벌 혁신특구에 지정된 강원(AI 헬스케어),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직류산업) 등 4곳은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갖는다. 공동 출범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각 광역단체장, 산·학·연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일단, 강원도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을 중심으로 AI 헬스케어를 접목한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4년 간으로,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총사업비는 126억원(국비 78억1000만원·지방비 31억5000만원·민간 16억5000만원)으로, 민간 투자액 확보가 관건이다.

도는 글로벌 혁신특구에 유니콘 기업 1개 육성을 중심으로 한 100개 기업 유치를 연계하고 있다. 경제적 창출 효과를 수출액 약 3조1363억원, 신규고용 14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보건의료 데이터 관련 규제 해소를 비롯해 글로벌 실증환경 구축, AI 헬스케어 제품 인증·허가 등 전주기 해외시장 수출 지원을 통한 효과를 총망라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형 첨단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클러스터가 될 것이다. 특구에 담을 각 콘텐츠를 충실히 채워나가겠다”고 했다.

심예섭 yess@kado.net

#강원형 #헬스케어 #혁신특구 #세계 #확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